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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ravel

송도 센트럴파크 인공운하 수상택시에서의 썬셋

안녕하세요 오늘은 송도의 대표적인 공원

센트럴파크의 인공수로, 인공운하의 수상택시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이름은 수상택시, 크기는 유람선 같답니다.

저도 처음 인터넷 검색할때 송도 운하 유람선으로 검색을 했던기억이 ^^

제가 이번에 송도에 놀러가서 탑승했던 수상택시는 인원이 적을때 탈수있는 작은 수상택시를 탔습니다.

아래 사진이 바로 그 수상택시입니다.

좀더 큰 수상택시도 있는데 인원이 많이있을때, 단체로 예약했을때 운행한다고 합니다.

 

 

수상택시는 출발지와 도착지가 같아요.

인공수로, 인공운하의 끝까지 갔다가 다시 출발지점으로 되돌아옵니다.

소요시간은 약 20분정도 됩니다.

 

출항시간 정보

 

평일은 매시간 정각 출발

금,토,일은 매시간정각, 30분 출발

이라고 나와있긴한데 미리 전화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저는 평일날 갔었는데 6시 30분배가 마지막이라고 하더라구요.

아주 힘들게 겨우 마지막 배를 탔는데요.

때마침 날씨도 맑고, 시간이 썬셋,석양이 지는때라서 너무 멋진풍경을 감상했습니다.

 

요금은 성인 - 4,000원 , 어린이 - 2,000원

경로우대, 장애인할인, 유공자 할인이 있다고 합니다.

 

단체 예약도 가능하구요.

 

전화번호>

코마린 웨스트보트하우스 - 070-4237-4609 입니다.

 

여기 웨스트보트 하우스에서는 수상택시를 타고,

이스트보트 하우수에서는 가족들이 탈수있는 미니 배들이 많다고 합니다.

혹시 가족단위, 연인, 친구끼리 직접 배를 운전하고 싶으시면 이스트보트하우스로 가시면 될것 같아요.

 

그럼 수상택시를 석양이 질 무렵타게되면 어떤 풍경을 보게되는지 보여드릴께요 ^^

 

수상택시(유람선) 미추홀1호 안에서 찰칵!

밖에서 보면 배가 조그만데요 막상 안에타면 나름 큽니다.

그리고 배 안에 있으면 엔진연기 냄새가 나요.

그냥 아주 추운날 아니면 저기 보이는 출입문을 열고 배 앞쪽으로 나가서 풍경을

감상하시면 됩니다.

 

 

 

배 앞쪽에서 찍은 풍경입니다.

이제 곧 해가질때가 약간 주황색 빛이 감도네요.

송도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도심속 운하를 감상합니다.

 

이 동그란 접시모양 조형물은 뭘까요 ^^;

친구가 예전에 얘기해줬는데 까묵

 

그냥 스마트폰 카메라로 대충 찍었는데 아름다운 사진이 나왔습니다.

꼭 외국의 어느도시에 온것같은 착각을 줍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주상복합건물 너무 예쁘네요.

각 건물마다 외형이 특이합니다.

꽤 비싸보입니다. ^^

 

4월달 기준 오후 6시 30분 배를 타고 출발지로 돌아오면

딱 아래 사진처럼 아름다운 썬셋을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혹시 송도를 방문하신다면 인공운하의 수상택시 꼭 타보세요.

석양무렵 탑승하시면 아름다운 썬셋 감상은 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