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그랜드블루(Grand Blue) 호텔, 비치 너무 좋아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봄에 보라카이(Boracay) 에서의

후기를 적어볼까합니다

2018년 한시적으로 필리핀 보라카이가 패쇄된적이 있었죠

2019년 초에 다시 보라카이해변이 개장되면서

해외 여행객들로 붐비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보라카이는 봄철에가면 비수기와 건기가 겹쳐서

아주 여유있게 즐기다 오실수있어요

 

원래는 제주도를 다녀오려다가

숙박비용, 이동비용 등을 모두 생각하면

동남아 다녀오는것이 더 좋을것 같아서

친구의 적극적인 추천에 함께 보라카이로 가게되었네요

 

포스팅 하려니

아 ~ 정말 그림같은 해변이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보라카이 해변은

스테이션1(Station1),

스테이션2(Station2),

스테이션3(Station3)

로 구획이 나눠지는데요

스테이션1이 가장 처음개발된 지역이구요

현재는 스테이션3 가 가장 최근에 개발된곳이라 한적하고 깨끗한편이에요

 

그리고 사람들이 가장많이 붐비는 스테이션2 에는 디몰이라는

보라카이 대표 쇼핑몰이 있습니다

 

저희는 디몰접근성도 좋고 비교적 깨끗한 리조트들이 많은

스테이션3을 고려해서

스테이션2 와 스테이션3 인접지점의 호텔(죠니스부티크)에 묵었습니다.

 

정작 보라카이에서 가장 많이 시간을 보낸곳은

스테이션1 이네요 ^^;;

 

바로 아래 사진의 그랜드블루 라는 호텔 앞마당에서

가장많은 시간을 보냈네요

이름이 그랑블루에서 따온것 같네요

 

 

그랜드블루 호텔 바로앞 해변에서 수영하기전에

사진을 찍어봤는데 이렇게 맑습니다

이렇게 맑은물은 우리나라에서는 계곡에나 가야 볼수있을텐데요

특히 재개장 직후에가서 거리도 깨끗한편이고

해변도 아주 깨끗하더라구요

 

 

 

그림엽서에서나 볼법한 사진이죠?

이렇게 호텔 앞마당에 그늘막용 파라솔과

비치의자, 사이드 테이블이 있습니다.

바로 옆에 호텔바에서 맥주나 칵테일, 안주류를 시켜서

먹다보면 시간이 멈춘듯합니다

 

 

조금 더 멀리서 찍어봤습니다

일단 호텔과 해변이 아주 가까워서 바다에서 수영하다

호텔로 이동하기 무척편합니다.

그리고 바로옆에 바(Bar)가 있어서

수영하고 나와서 시원한 얼음맥주 한잔이면

세상다가진것 같습니다

 

그리고 혹시 흡연하시는분들은 요기 앞마당 뒷쪽에

흡연실이 따로 마련되어있어서 편하실것 같네요

흡연실이라고 우리나라처럼 칸막이 아래위로 쳐진 창고같은 곳은 아니고

개방되어 있습니다

 

 

 

여기는 뭘 하는곳일까요

호텔 서비스데스크 있고, 바가 딸려있는 건물이었던것으로 기억나네요

정작 호텔 숙박건물을 안찍어왔네요 ^^

 

 

사실 여기는 다음에 다시 보라카이에 가면

꼭 여기에서 숙박하려고 포스팅안하려고 했어요

포스팅해서 사람 많아지면 다음방문때 예약이 안될까봐서요 ^^;

 

함께 여행갔던 친구는

보라카이를 많이 가봤는데 여기는 처음인데 너무너무 좋다고

함께 여기 근처에서 계속 놀다가 가끔 디몰(D-mall)쇼핑하고

해변길 걷고 그렇게 놀았네요

 

 

특히 그랜드블루(Grand Blue)

바에서 시켜먹는 메뉴중에서 감빠스는 정말 맛있습니다.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매콤하고,

통통한 새우가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혹시 보라카이 가시게되면 꼭 드셔보세요

 

4박 5일동안 5번정도 시켜먹은것 같네요

술과 안주모두 가격도 저렴합니다 

 

 

 

4박5일의 긴 보라카이 여행을 보람차게 만들어준

그랜드블루(GrandBlue) 그랑블루 고마워요 ~

 

특히 친절했던 바에 웨이터, 웨이트리스 분들 또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