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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trend

키오스크란?, 또 하나의 로봇

 

 

최근 극장, 식당, 스넥코너 등 다양한 매장이나 공공장소에 키오스크가 많이 보이는데요.

오늘은 키오스크가 뭔지 알아볼께요

우선 네이버 어학사전에서 찾아봤습니다.

 

 

 

 

"kiosk" 널 알려줘 ~

 

 

 

 

 

신문, 음료 등을 파는 매점이라고 나오네요.

원래 키오스크는 옥외에 설치된 대형천막 등으로 만든 간이 시설물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간이 판매대 혹은 소형매점의 의미를 담고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키오스크(Kiosk)가  공공장소, 도서관, 은행, 백화점, 전시장 등에 설치해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경로안내, 대중교통정보, 예약업무 등을 처리해주는 단말기가 확산되며

키오스크 라는 용어가 보편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최근에 도서관을 이용해보신분들은 좌석예약시스템을 보셨을거에요.

그러한 단말기를 키오스크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각종 프렌차이즈 음식점을 중심으로 주문용 키오스크가 확산되고있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생겼는지 잘 모르겠다는 분들 위해서 베스킨라빈스31 에서 한컷 찍어왔습니다. ^^

 

 

이렇게 생겼습니다. ~ 이젠 어떤건지 아시겠죠?

터치스크린에서 꾹꾹 눌러주면 주문이 완료되고, 영수증도 자동으로 나옵니다.

처음 이용해보시는분들도 많아서 때로는 줄이길게 늘어지기도 하는데요.

지금은 과도기라서 뭔가 잘 못하시는 손님들을 보면 매장직원들이 와서 봐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키오스크들이 늘어난데에는 기술의 발전이라는 이면에는

 

현대인들이 개인주의 성향이 짙어지고 점차 대면서비스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보니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개인사업자에 이르기까지 비대면서비스를 더 선호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 개인사업자들이 키오스크를 많이 사용하게된 배경에는 인건비를 줄이기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많이 도입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로봇이 또 하나의 일자리를 뺏어갑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