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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시절 뜻, 유래를 알아볼께요

최근 리즈시절이라는 얘기를 많이 보고듣게되는데요.

"리즈시절"은 우리말로 전성기, 가장 잘나가던 시절을 말합니다.

요즘은 유명 슈퍼스타들 뿐만아니라 일반인들도 "너의 리즈시절은 언제니?" 라고

묻거나 "나의 리즈시절이여 ~" 라고 말하기도 한답니다.

 

 

 

 

그럼 이 "리즈시절"은 어디서 유래된 말일까요?

 

 

앤런스미스라는 선수가 1998년 리즈 유나이티드라는 팀에 데뷔하여 두각을 나타냈고,

팀이 재정난과 함께 강등되는 과정에서 앨런스미스도 팀을 옮기게 되는데 그를 낙점한 사람이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퍼거슨 감독이었습니다.

퍼거슨은 맨유의 전설적인 감독입니다.

 

박지성, 호나우두 등의 유명 슈퍼스타 축구선수들이 몸담았던 팀인 맨유에 이적한 후에

그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리즈 유나이티드 시절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팬들이 그를 리즈시절때 보다 못한다고 언급한것이 유래라고 합니다.

 

 

앨런스미스(Ala Smith)

출생 : 1980.10.28 - 영국

신체 : 178cm, 80kg

데뷔 : 1988년 리즈 유나이티드 FC 입단

 

 

잘생겼네요 ^^

특히 이 앨런스미스라는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은 화이팅 넘치는 플레이라고 합니다.

 

 

누구나 리즈시절로 돌아가고 싶어하지만 절대 그럴수 없습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리즈시절을 기억해주는것만으로도 큰 영광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