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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health

치실 및 치간칫솔 이렇게 사용하세요

나이가 점차 들어가면서 잇몸이 부었다, 가라앉았다를 반복하다 잇몸염증으로

피가 나서 치과진료를 받으면 치실또는 치간칫솔 사용을 권장하기도 하는데요.

여러 치과를 다녀본 결과 치실은 건강한 잇몸을 가지고있을때부터 꾸준히 사용해주면

잇몸병 예방에 큰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자칫 치간칫솔은 이빨과 이빨사이를 더 벌어지게하거나,

잇몸에 상처를 유발할수 있어서 치간칫솔 사용유무는 진료한 의사선생님께 여쭤보는것이

가장 좋을것 같네요.

 

저는 어금니 부위 잇몸이 상태가 안좋아서 치간칫솔을 가끔 사용해줍니다.

주로 치실을 사용하지만 가끔 치간칫솔을 사용해주는데요.

아무래도 치실보다는 치간칫솔이 좀더 시원하다고 할까요?

그리고 평상시에는 치간칫솔 사용시 피가 안나는데 잇몸이 부었다거나, 염증이 있을때는

피가 나오기도 합니다.

 

처음 치간칫솔을 사용하시는분들은 대부분은 피가 비친다고 하더라구요 ^^

그러니 너무 겁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피가 난다는 얘기는 잇몸에 염증이 심하면 심할수록 피가 많이 날수있습니다.

 

특히 평소에 담배를 자주 피우시는분들은 잇몸으로의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 잇몸염증이 생기더라도

잘 안나을수 있으니 꼭 금연하시길 바랍니다.

 

의사선생님이 치간칫솔 사용해보라고 하는 말씀을듣고,

약국에 갔더니 사이즈별로 종류가 많았습니다.

어떤걸 사야될지 잘몰라서 고민했었네요.

 

친절한 약사선생님이 처음 사용하시는거면 가장작은거로 일단 사용해보라고 하셔서

 

골라보다가 일본제 덴탈프로 치간칫솔 이걸 추천해주셔서 한통 구매해와서 아직 쓰고있네요.

어언 6개월가량 쓰고있네요.

한번쓰고 버리는 치간칫솔이 아니거든요. 사용후 잘 씻어서 말려주면 재사용가능합니다.

 

 

저 같은경우는 사용한 치간칫솔은

일단 세척후 소독하기위해서 리스테린에 5분정도 담궈뒀다가 다시 세척후 잘 말려서 다시 씁니다.

이렇게 약 2~3회 정도만 쓰고 버리고 새것으로 씁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는것처럼 호수가 0 에서 6호까지 있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제일작은 0호 를 처음 사용할때도 치아 사이에 쉽게 안들어가더라구요.

처음 사용하시는분들은 무조건 작은 호수부터 사용하시길 바래요.

 

잇몸과 치아가 맞닿는부위 이빨과 이빨사이에 치간칫솔을 밀어넣는데요.

처음 사용할때는 이빨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넣는것이 좀 쉽게 들어가요.

 

이미지 출처 : 국가건강정보포털

 

 

이렇게 치간칫솔을 삽입하고 쓱싹쓱싹 닦아주시면 됩니다.

더 잘닦이라고 혹시라도 치약을 묻혀서 양치하듯이 하시면 절대안되요!!!

독한 치약성분이 잇몸을 약하게 만들수있습니다.

살짝 물만 묻혀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양치또는 치간칫솔 사용후에 구강청결제를 바로 사용하시는것도 좋지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사용하는 오랄비 치실도 함께 올립니다.

오랄비 치실은 향긋한 민트향의 맛이 살짝나고요 치실굵기가 얇아서 사용하기 부담없습니다.

타사 저가제품 사서 써봤는데 너무 굵어서 치실이 빠지질않더라구요.

 

건강한 치아를 위해서 양치를 잘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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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치료는 어떤경우에 할까요? - 잇몸치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