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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health

요로결석 증상,치료,예방법, 알아볼께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건강관련 포스팅을 하네요.

오늘은 수많은 질병중 4대 통증을 유발한다는

요로결석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저도 유경험자라서 ㅠㅠ 그 고통이 얼마나 심한지는

잘 알고있네요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않네요.

 

 

우선 요로결석이란!!

 

소변중에서 미네랄 성분이 결정을 생성하여 체내에

존재하는것을 결석이라고하며

이러한 결석의 위치에따라서

 

신장에 존재하면 신장결석이라고 하며

이때는 아프지않습니다.

 

그리고 신장에서 생선된 결석이 요관을 따라 나오면

요관결석이라고하며 이때가 바로 극강의 고통이

시작되는 단계입니다.

 

마지막으로 요관을 지나 방광쪽에 결석이 있는경우

방광결석이라고 합니다.

 

 

어느 위치에 있던지

결석 즉, 돌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치료가 힘이들어요

 

요료결석은

1년동안 100명중 0.5명이 겪는다고 합니다

절대 작은 수치가 아니죠 비뇨기과에서는 아주 흔한

질환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결석도 다양한 성분으로 만들어지는데

수산칼슘석, 요산석, 마그네슘석, 암모늄인산석, 콜레스테롤석 등이 있다고합니다.

참 다양하네요 ^^

 

그럼 요로결석중 요관결석이 생기면

어떤 증상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볼께요

 

 

 

 

- 요로결석 증상 -

 

 

옆구리 통증

아래 그림에서 보시는것처럼 제일 큰 증상이

극심한 옆구리 통증과 골반부위 통증입니다

특히 옆구리와 허리부분 통증은 결석이 요관을 막으면서

신장(콩팥)에서 내보내는 소변이 내려가지 못해서

신장이 부으면서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생성된 작은 결석의 경우에는 소변을 통해서 나도모르게

빠져나갈수 있지만 큰결석은 요관을 따라

내려오다가 중간에 걸리게되면 이때부터 극심한 통증이

찾아오게 됩니다

 

 

 

빈뇨감

이미 소변을 봐서 다시 볼 소변이 방광에 없는데도

소변이 마려운 증상이 오기도 합니다

 

발열 및 오한

일단 옆구리통증이 시작되면 한동안은

떼구르르 구를수밖에 없는 통증이 발생합니다.

이때 식은땀이 계속나면서 열이 나기도합니다

 

혈뇨

결석증상후 비뇨기과에 가면 제일먼저 하는것이

소변검사입니다.

결석환자의 경우에는 대부분 혈뇨를 동반하게됩니다

요관을 따라 내려오던 결석이 요관벽에 생채기를 내면서

혈뇨를 동반하는것 같네요

 

이외에도 소변에서 나쁜냄새가 난다거나

배뇨시 타는듯한 느낌이 올때도 있다합니다

 

 

 

- 요로결석 치료 및 대처법 -

 

요로결석은 한번 앓게되면 재발이 잦은 질환입니다

잦다고해서 몇달에 한번 찾아오고 하는것이 아니라

3~5년 주기로 발생해서 고생시키는 질환입니다

한번 요로결석을 앓으신분들은 통증이 오자마자

왔구나!!! 라고 느낄수 있지만

처음 겪으시는분들은 다른질병으로 오해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맹장?? 이런게 아닐까 생각하기 쉽죠.

 

일단 요로결석은 옆구리, 특히 등쪽 옆구리에

기분나쁜 통증이 지속됩니다.

가만히 누워있는다고 통증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움직여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물은 드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이미 결석이 요관을 막고있는 상태에서 물을 마시면

결석이 있는 쪽의 신장에는 소변이 계속 정체되면서

더 큰 통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병원을 선택하실땐

즉시 체외충격파 시술이 가능한곳으로 검색하셔서

찾아가시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일반적으로 4mm 이하의 결석은

특별한 시술이나 수술없이도 진통제를 복용하면서

물많이먹고, 운동하면 요관을 따라 몸밖으로 빠져나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초음파, X선촬영, CT 촬영등으로 검사후

결석의 크기가 큰 경우에는

자연배출이 힘들기때문에 치료를 요하게됩니다

 

대표적인 치료법이

체외충격파쇄석술이 있습니다.

ESWL 이라고하여, 체외에서 결석이 있는 위치에

미세한 충격파를 3,000 ~4,000 회 가량 쏘아서

결석이 가루로 부서지도록하는 시술입니다.

치료 성공률이 높아서 많이 쓰입니다.

결석이 잘게 부서지면 소변과함께 몸밖으로 배출되고

이때부터는 극심한 통증은 거의 사라지게 됩니다.

 

그런데 결석이 아주 큰 경우(6mm 이상)에는

한번의 체외충격파시술로 끝나지 않을수가 있습니다.

한번 시술후 일주일정도 있다가

다시 받아야되는 경우도 발생하구요

이부분은 환자에따라 다르기때문에 의사선생님이

알아서 잘 설명해주실거에요

 

이러한 결석에의한 체외충격파시술 초진일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된 상태에서도

대략 30 ~ 40만원정도 나옵니다.

한번의 시술로 완치가 안되서 다시 시술을 할 경우

비용은 반정도 떨어진 금액으로 추가로 나오게되구요

왜래진료 치고는 꽤 비싼금액입니다

사실 아플때는 그냥 하늘이 노랗기때문에 비용생각 안납니다.

좀 살만하면 

아 ~ 이게 비싸구나 이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돌이 아주크다고 의사선생님이 입원 권유하면 그냥

입원하세요

괜히 왜래로 갔다가 통증이 다시 찾아와서

기어서 병원 다시 와야될수도 있어요

 

체외 충격파는 단지 결석을 잘게 부서지게 해주는 역할만하구요

부서진 결석이 요관을 타고 잘 내려올수있게

콩콩!! 뜀뛰기를 하거나 빠르게걷기 등을 해주면

결석배출에 도움이됩니다.

 

특히 결석이 방광근처까지 내려와서 걸린상태라면

골반부근에 찌릿한 통증이 계속됩니다.

이때는 통증이 있다고 가만히 누워있기보다는

뜀뛰기를 해주시거나, 걷기운동을 해주면 좋습니다

결석이 배출되는 시간을 당겨줍니다

 

체외 충격파 시술후에도

증상 초기때처럼 극심한 통증이 찾아오면

내려오던 결석이 요관 다른쪽에서 막힌것일수도 있으므로

이때는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받아보실것을 추천드려요

 

 

- 요로결석 예방법 -

 

요로결석이 일단 한번 발생한 환자의 약 50% 가량은

5년 ~ 10년 사이에 또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요로결석 발생빈도를 높이게되면

신기능부전을 빠르게 진행시킬수 있다고하니

현재 나와있는 결석 예방법을 지키는게 좋겠죠

그럼 평상시 일상생활에서 요로결석 예방을 위한

방법은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볼께요

 

첫번째

평상시 충분한 수분섭취를 합니다

하루 2~3리터 가량의 물을 섭취하면 재발확률이 10%

이하로 뚝 떨어진다고 합니다

가장 쉬운방법이면서 가장 귀찮은방법이죠? ^&^

 

두번째

구연산은 결석생성을 방지해줍니다

구연산이 많이든 레몬,오렌지,자몽,귤 등의

신맛이 나는 과일들을 챙겨드세요

 

세번째

소금섭취를 줄입니다

 

네번째

과다한 단백질 섭취를 줄입니다

단백질의 과다섭취는 소변내 칼슘,수산,요산 등이

많아지게하고 소변을 산성화하여 요로결석이 잘생기게 된다고합니다

 

다섯번째

결석이 없는 건강한 상태에서의

정당한 양의 칼슘은 수산의 흡수를 방해하여 요로결석

발생률을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이에 식사를 하면서 섭취하는 칼슘이 많은 음식에대해

과도한 제한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표적인 음식이 마른멸치가 되겠네요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