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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health

체했을때 증상과 겔포스 효과, 알아볼께요

한국인들은 기름지고,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늘 함께하기 때문에 특히 체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급체가 오는경우가 있는데 이럴때 저만의 대처방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우선 소화불량 즉 체하는경우 어떤 증상이 있는지 알아볼께요.

 

 

- 가슴 쓰림 -

 

체했을때 제일먼저 느끼는 증상이죠.

심하면 식도가 지나가는 부분이 타들어가는 느낌을 받기도합니다.

 

- 트림 -

 

트림 또한 체했을때 대표적인 증상인데요.

심하게 체했을경우에는 신트림과 함께 위액이 역류하여 역류성식도염을 유발할수도 있습니다.

 

- 복부팽만감 -

 

복부팽만감은 꼭 체했을경우 뿐만아니라, 가벼운 소화불량에서도 나타납니다.

배에 가스가 찬 느낌이 지속됩니다.

여간 불편한게 아니죠.

 

- 구토 -

 

심한 경우 구토를 하는경우도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는 보통 기름진음식을 과식한후 이러한 현상이 많이 일어납니다.

 

- 복부통증 -

 

때로는 명치부분 복부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 오심 -

 

어떤 음식을 먹었느냐에 따라서 메스꺼움이 지속적으로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체했을때 대표적인 증상을 알아보았구요.

 

 

특히 튀김이나 전 같은 음식을 과도하게 드실경우 급체의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설이나 추석 명절에 소화불량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체했다 라고하는 의미는 꼭 삼킨 음식이 식도나 위에 붙어서 안내려가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체했다 라고 표현을 하는데요.

 

실제로는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과도하게 먹었을때 위에 염증이 생기고,

염증부위가 위액에 노출되는 상태가 지속되는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음식을 계속해서 먹게되면 상태가 더 심해지겠죠.

 

우리몸에 염증이 발생하게되면 백혈구들이 외부의 세균들과 싸우기위해서 출동합니다.

그럼 위의 염증부위에 백혈구들이 모여들겠죠?

그럼 피가 위의 상처부위로 몰리게됩니다.

이러한 기전으로 체했을경우 손,발이 갑자기 차가워집니다.

혈액순환도 더디게 되겠죠.

그래서 온몸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럼  급체했을때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가급적 음식을 추가로 드시지 않습니다.

물도 많이드시는건 좋지않아요.

자연치유될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려면 위도 쉴수있게 해줘야겠죠.

 

이런 자연치유를 앞당기기위한 방법으로 초기에는

 

소화제를 드시면 빠른효과를 보실수있습니다.

 

저는 소화제로 안듣는 경우에는 겔포스를 먹습니다.

빈속에 겔포스를 식사(아침,점심,저녁) 때를 맞춰서 한봉씩 먹어주면 금방낫더라구요.

한두봉만 먹어도 효과가 나타납니다.

 

이렇게도 효과가 전혀없고 쳇기가 계속된다면 병원에 가보셔야될것 같아요.

궤양인경우에는 소화제나 겔포스등의 일반의약품으로는 큰 차도를 못보실거에요.

 

지금까지 체했을때 증상과 응급처치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