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바오밥식물원 부근 갈치조림이 맛있는 집 가봤어요

화성 바오밥식물원에 갔다가 출출하던 배를 채우러 근처 등나무집 이라는곳에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어떤 메뉴를 먹을까 한참 고르던 찰라!

갈치조림이 눈에 쏙 들어오네요. 가격도 착하구요 ^^

 

 

갈치조림을 시켰습니다.

봄나물 냉이가 밑반찬으로 함께 나왔는데요

정말 풀내음 뿜뿜

냉이의 달콤 쌉싸름한 맛이 입안에 감돌면서 식욕을 더욱 자극했습니다.

 

 

상추 보이시나요?

제가 확대해서 찍어서 커보이는게 아니라 정말 이렇게 커요 O.O

상추가 마트에서 파는것과 달라요

사장님이 텃밭에서 직접 키우는 채소들로 영업하신다고 하더라구요.

떡 잎도 크고, 아삭아삭 넘 맛있었습니다.

 

 

 

그럼 본메뉴 갈치조림을 볼까요?

메뉴가 나오자마자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한참 맛있게 먹다가 포스팅해야겠다고 생각나서 먹다말고 찍었네요.

갈치 두께가 아주 두꺼워요

그리고 무엇보다 갈치조림 양념이 아주 매콤,달달 맛있습니다.

밥위에 양념 스윽스윽 올려서 비벼먹으면 아주 꿀맛입니다.

 

 

혹시 바오밥식물원 부근 가시게되면 한번 들러보세요.

양도많고 든든하게 한끼해결하실수 있습니다.

 

원산지 정보 딱 찍어봤습니다.

갈치는 세네갈산이네요. 저 멀리 세네갈 앞바다에 살던 갈치네요.

 

 

 

명함 달라고해서 찍어봤어요

 

 

식당도 큰편이고 주차장도 따로있어서 단체로 가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이상 화성 바오밥식물원 근처 등나무집 후기 마칩니다.

 

내돈주고 사먹고 남기는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