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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health

잦은 편도선염 증상과 치료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감기만큼 흔한 질병중하나인

편도선염의 증상과 치료에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로 편도선염은 거울을 보고 입을 크게 벌렸을때

목 양쪽에 보이는 동그랗게 튀어나온 부분인 구개편도에

염증이 생겨발생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편도는 소아일때 급격히 커지고

성인이되면서는 퇴화하는 기관입니다.

1~4세까지 소아일때 면역기관의 하나로 큰 활약을 합니다.

하지만 점차 성인이되어가면서는

편도로인한 여러가지 문제를 발생기시키도 하는데요.


■ 편도선염의 증상


날씨가 춥고 건조해지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편도선염의 증상은

일단 침을 삼키기도 힘들정도로 목이 아파옵니다.

그리고 갑작스런 오한과 발열을 일으키게됩니다.

이어서 전신피로감과 두통까지 찾아오기도 합니다.




이렇게 구개편도에 편도염이 발생해서 병원을 찾아가면

의사선생님이 목안을 보자마자 말씀하시죠.

편도가 많이 부었네요 라고 말이죠.


이렇게 편도가 부었을때는 따뜻한물을 많이 섭취하고

안정을 취하라는말은 의사선생님 공통으로 하시는말씀이죠.

시간이 약이라는거죠 ^^

그런데 편도염을 자주 앓는 만성편도염을 갖고있으면

이러한 편도염을 시작으로 감기로 넘어가는경우가 자주있습니다.

일종의 합병증인거죠.

이렇게 편도선염과 감기가 함께오게되면 몸이 너무너무 힘들어지죠.


 

 


그리고 잦은 편도염을 앓게되면

편도가 붓고 가라앉고, 염증이 생겼다가 사라지고를 반복하다보면

표면에 구멍이 군데군데 나있는 형태가됩니다.

이렇게되면 편도염외에도 편도결석이라는 형태로

우리가 먹는음식물의 일부가 편도에 구멍난부위에 쌓이면서

딱딱한 덩어리가 만들어져서 구취나 불편함을 유발하기도해서

주기적으로 이비인후과에 방문해서 이를 제거하는분들도 있다고합니다.


■ 편도선수술을 권하는 경우


국가건강정보포털내 편도수술을 권하는 경우는 아래와같습니다.


○ 재발성 삼출성 중이염과 동반된 아데노이드 비대증

○ 비강기도의 폐색

○ 편도비대로 인한 수면무호흡증

○ 재발성 편도염

○ 편도비대로 인한 치아 부정교합합, 안면발달 장애

○ 편도주위농양 등 합병증이 동반될때

○ 편도에 악성종양이 의심될때


특히 재발성편도염 약 일년에 4회이상 편도염을 앓는경우는

일찍 편도제거수술을 해주는것이 좋을것같네요.

실제로 글쓰고 있는 저도 

어렸을때부터 잦은편도염으로 고생이 많았는데요.

어린이시절에 의사선생님이 편도제거수술을 권했지만

안했다가 성인이 되서 많이 고생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많을때는 일년에 5~6회가량 편도선염을 앓았던것 같네요.

지금은 편도제거수술을 받아서 

편도선염으로 인한 고생은 안하고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어차피 수술할거면 어릴때해야 통증과 회복이 빠릅니다.

성인이되서 커지고 상처난 편도를 전신마취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회복기 2주동안은 정말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정도로 힘들어요.

완전히 회복되는데도 최소 한달은 넘어야되구요.

차라리 어릴때 수술받으면 성인일때보다 통증도 덜 느끼고

일단 회복이 빠르다고하네요 ^^


평생 편도염으로 고생하다가 앓던이 빼듯이

편도가 사라지고나서 오는 삶의질 향상을 느끼고나면

왜 진작하지않았을까 이런생각이 들기도합니다.


편도선염과 편도제거수술에 대해 궁금한점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남겨주시면 답글 달아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