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제거후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구를 삼키는 통증 - 편도절제 그리고 코골이수술 6~8일차 후기 - 6일차 - 지구를 삼키다. 지금이 가장 아픈시기 같아요. 특히 밤이되면 더 아파서 잠 못자듯이 자다가 새벽녘에 깨서 거의 잠을 못이룰정도로 목의 통증이 심합니다. 가만히 있어서 아픕니다. 숨만쉬어도 아픕니다. 그냥 계속해서 아픕니다. 이때는 얼음 가글해도 통증은 별로 가라앉지않아요. 그래서 30분간격으로 타이레놀 한알씩 먹고나니 조금은 나아져서 잠들수있었어요. 후기 읽어보면 7일차가 제일 아프다라는 의견이 많았는데 정말 그러네요. 타이레놀 몇 알로 버티기에는 어렵네요. 온몸에 식은땀이 바짝바짝나요. 주말이라 병원도 문을 안여는데 ㅜㅜ 이렇게 타이레놀로 버텨봅니다. 참치죽을 만들어먹었는데 느끼해요. 제일 먹기 편한건 아무래도 연두부같아요. 저는 요거 먹었어요. 하나에 네 컵이나되고 수술후 어차피 한동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