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수치/당화혈색소 수치 낮추는방법 알려줘 -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수치와 당화혈색소를 낮추는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가장 관심갖게되는 부분이 건강인데요.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올랐던 간수치와 당화혈색소를 어떻게 낮출수 있었는지 알려드릴께요.
간수치의 경우는 지방간이 있거나 몸에 염증이 있어서 염증수치가 오르게되면 올라가게되는데요.
비만인 경우 체중관리를 해주게되면 간수치가 떨어질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는 당뇨병 여부를 체크할때 많이 보게되는 수치입니다.
나이가 들면 당뇨병으로 가지 않도록 꾸준히 잘 관리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서울 아산병원 건강정보에 따르면 당화혈색소 정상수치는 4.0 ~ 6.0 이며,
6.5를 넘으면 당뇨로 진단할수 있습니다.
그럼 6.0 ~ 6.5 사이는 당뇨전단계로 보시면되겠죠.
당뇨전단계가 되면 언제라도 당뇨판정 받아도 이상할것이 없는 상태이니 포스팅을 참고해서 관리해주세요.
인터넷에 나오는 모든 건강관리 방법이 나에게 맞을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아 ~ 이런 방법도 있구나 해서 따라해보고 좋은 효과가 있다면 내게 맞는방법이 되겠지요.
흡연자들이 담배를 끊고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담배는 끊는게 아니고 참는거라고 말이죠.
건강관리를 위해서 체중관리는 필수인데 기존에 자신이 해오던 식습관의 유혹으로 부터 평생 참는것이 어쩌면 건강관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염증수치를 확인하자
건강검진을 받고 간수치가 높다는 판정을 받았다면 제일먼저 해봐야할 검사가
내몸안의 염증수치를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만성염증을 오랜기간 방치하는 경우 간은 쉴시간도 없이 계속해서 일을 하다보니 간이 힘들어하죠.
검사후 염증수치가 높다면 그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하여 원인을 없애주어야 합니다.
저의 경우 상악동염증을 오랜기간 방치하여 만성상악동염증으로 넘거가서 염증수치가 오랜기간 계속되었습니다.
아직도 치료과정을 보내고있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때에 비해서 간수치가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 하루에 3끼 라는 고정관념을 버리자
당뇨전단계에서 오랜 시간을 머물다가 갑자기 살이 약 5키로 이상 찐적이 있었는데요.
이때 건강검진을 했는데 당화혈색소가 당뇨단계로 넘어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재검사를 3개월후로 잡고 식단관리에 들어갔었습니다.
갑자기 당뇨라는 이야기를 딱 듣자마자 정신이 번쩍들면서 독한 마음먹고 시작하였습니다.
우선 나이가 들면서 신진대사가 느려지다보니
내가 어렸을때 먹는 음식량 그대로 다 먹으면 모두다 소화를 못해서 지방으로 전환되면서 비만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름대로의 규칙을 정했습니다.
밥이나 간식은 배가 고플때 먹자!
입이 심심할때가 아닌 배가 슬슬 고파올때 간식이든 밥이든 먹는것이었습니다.
■ 하루에 1끼만 든든하게 먹자
살을 빼려면 저녁 6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아야한다는 이야기를 많이들합니다.
그렇다고 아침부터 저녁6시전까지 과식을 해도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게되면 요요현상이라는것이 필연적으로 오게됩니다.
이는 조금만 관리를 안해도 예전보다 더 살이 찌는현상이 반복되게 됩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 또한 커서 자칫 우울증으로 넘어갈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전에는 가볍게 캘로그+과일한조각 정도로 가볍게 배를 채우고
점심을 평소먹던대로 잘 먹었습니다.
다만 탄수화물의 섭취는 최대한 줄였습니다.
밥을 먹더라도 밥은 좀 남기고 반찬위주로, 돈까스를 먹어도 돈까스는 먹되 밥은 조금만 먹었습니다.
그리고 라면은 끊었습니다. 반드시 끊어야합니다.
이렇게 든든하게 점심을 먹고나서 저녁은 가볍게 견과류,과일,채소,캘로그 등 가볍게 먹어줍니다.
꼭 저녁 7시 전까지 저녁은 작게라도 먹어주는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저녁을 푸짐하게 먹던 사람은 이과정이 어려울수 있습니다.
그럼 이렇게 해보세요.
아침 점심을 가볍게 먹습니다.
그러면 오후 4시정도되면 꼬르륵 소리가 날 정도로 배가 고픈데요.
바로 이때 오후 4시~5시 사이에 저녁을 든든하게 먹습니다.
이렇게 하면 저녁시간에 배가 고프지 않고 잠들기전에 먹은 음식들이 모두 소화되고 편안하게 주무실수있습니다.
치팅런치, 치팅디너 라고 부를수있겠네요.
■ 운동은 가볍게
나이들어서 운동으로 살을 뺀다는것은 무척 어려운일입니다.
충분한 운동효과가 날 만큼 지구력과 근력이 받쳐주지 않기때문이죠.
의사선생님들도 이야기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먹을거 다 먹고 운동으로 살빼려면 깨어있는 시간 내내 운동해줘야된다고 ^^
그래서 우리는 타협을 해야합니다.
어느정도 근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식사후 가볍게 산책하는 습관을 가집니다.
식사후 가만히 있는것보다 20분 정도라도 걸으면 소화가 잘 되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도한 운동은 과도한 식욕을 부르기때문에 안하느니만 못할수도 있습니다.
■ 만약 과식을 했다면?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행사등으로 인해서 과도한 음식섭취인 과식을 하게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평소 잘 관리하다가도 한번 과식을 하게되면 식욕이 폭발해서 흐름을 깨버릴수있는데요.
내가 만약 평소보다 2배,3배의 음식을 먹었다면
그이후 2일~3일 정도는 평소 섭취하던 음식보다 덜 먹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한마디로 주간단위로 칼로리의 총합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과식을 하더라도 단백질위주로 하면 체중관리가 훨씬 쉽습니다.
부페에 간다면 밥이나 면 위주 보다는 고기류와 야채를 듬뿍먹어준다면 체중관리에 훨씬 좋습니다.
쉽지않은 과정이긴 합니다.
몸에 탄수화물이 부족해지면 힘이 하나도 없거든요.
그래서 한달에 한두번은 탄수화물을 마음껏 먹어주는 치팅데이를 가지는것도 좋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알려드린 방식으로 6개월이상 유지하면
탄수화물 음식이 그리 많이 땡기지도 않습니다.
그냥 힘이 좀 없을뿐 :)
결론으로 저는 이렇게 체중관리를해서 다시 당뇨전단계로 돌아가고 간수치또한 정상수치 비슷하게 떨어졌습니다.
이후 꾸준히 관리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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