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인터넷 이용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PC 로 인터넷을 많이들 하시지만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웹캐시 기능을 잘 모르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우리가 인터넷을 하다보면 특히 홈페이지를 운영하시는분들은
홈페이지에 새글을 등록하거나 이미지를 수정해서 FTP 로 올리거나해서
분명히 반영했는데도 웹브라우저 새로고침을 해봐도,
웹브라우저를 새로 열어서 접속해봐도 반영전의 예전화면이 나오는경우를 심심치 않게 경험 하실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위한 설정입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웹브라우저 우측 상단의 도구(톱니바퀴모양)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옵션을 선택해줍니다.
아래와 같이 각종 인터넷 옵션을 설정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오는데요
그럼 검색기록 영역에서 "설정" 을 클릭해줍니다.
웹 사이트 데이터 설정화면이 나옵니다.
이 화면이 바로 웹캐시 설정을 하는 화면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웹 캐시란,
우리가 인터넷 서핑을통해 특정사이트에 접속하게되면 다음 접속시 좀더 빠른 웹페이지 로딩을 위해서
이미지,텍스트 등의 정보를 PC 의 특정위치에 내려받아 저장합니다.
이러한 작업을 두고 캐싱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캐싱된 정보는 다음에 동일한 웹페이지에 접속할때 이미 캐싱된 정보는 로컬PC 내의 정보를
보여주기때문에 훨씬 빠른 웹서핑을 즐길수있습니다.
하지만 빈번하게 사이트변경이 일어나는 웹사이트의 경우는 이렇게 캐시설정을 하게되면
최신정보를 바로바로 확인할 수 없는 단점이있습니다.
최근에는 PC 사양이 좋아져서 캐싱기능을 꺼놓더라도,
빠른 웹서핑이 가능하므로 가급적 캐싱기능을 꺼두기를 권장하는바입니다.
그럼 설정을 하나씩 설명해드릴께요.
저장된 페이지의 새 버전 확인
이 말은 어떤 시점에 사이트의 웹페이지의 버젼이 새버젼인지 확인하는가를 말합니다.
1) 웹 페이지를 열 때 마다
웹브라우저를 새로이 열때, 웹페이지를 새로고침할때 모든 상황에서 웹서버와 통신하여 새버전을 확인하여
사용자에게 웹페이지를 보여줍니다. 사실상 캐싱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2) Internet Explorer를 시작할 때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새롭게 실행할때만 새버젼을 확인해서, 캐싱된 정보와 비교해서 새버젼이 없다면
캐싱된 페이지를 보여주고, 새버젼이 있다면 사이트의 신규 또는 변경된 웹페이지를 가져와서
보여주겠다는 의미입니다.
3) 자동으로
이는 새버젼 확인을 일정시간이 지나면 확인하도록 하는데요.
느린 PC 환경에서는 해당옵션을 사용하면 웹서핑속도를 높일수있지만,
사이트변경이 자주 일어나는 경우나, IT 업종에서 일하면서 웹개발을 주로하시는분들에겐 추천하지 않습니다.
"안함" 이건 뭐 그냥 캐싱된 정보로 계속보겠다는건데...
어떤경우에 이런걸 쓰게될런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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